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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 에베소서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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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무게

2차대전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입니다.

한 부인이 식료품 가게에 와서 성탄절 만찬에 아이들을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식료품을 달라고 했습니다.

돈이 얼마나 있느냐고 주인이 물으니 남편이 전쟁에 나가 죽어서 기도 밖에는 정말 아무 것도 드릴 것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기도를 종이에 써주십시요. 그러면 그 무게만큼 식료품을 주겠소." 

놀랍게도 부인은 접혀진 노트장을 주머니에서 꺼내 주인에게 건내주면서, 

"우리 어린애가 지난 밤에 아파서 옆에서 병간호를 하며 기도를 적어 두었지요"하고 대답했습니다.

읽어 보지도 않은 채 주인은 구식 저울의 추를 놓은 곳에 기도가 적힌 종이를 놓고는,

"자 이 기도가 얼마치의 식료품무게가 되는지 달아봅시다"

하고 중얼거렸습니다. 

놀랍게도 빵 한덩어리를 놓았는데도 저울은 꼼짝을 않했습니다.

다른 식료품을 올려 놓았는 대도 저울은 움직이지 않자 주인은 더욱 당황했습니다.

드디어, "저울에 더 이상 올려놓을 수 없으니 당신이 봉지에 담아가시요. 나는 바쁘니까" 하고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눈물 흘리고 감사하며 그 부인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저울이 고장난 것을 얼마 후 주인은 알게되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주인은 가끔 그 때의 일을 회상하며 의아했습니다. 그 일이 정말 우연의 일치일까? 왜 그 부인이 미리 기도를 써 가지고 왔을까? 왜 그 부인이 저울이 고장났을 때 왔을까? 그때 그 부인이 적은 기도문은 주여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양식을 주시옵소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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