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맵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 에베소서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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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운동은 성령의 이끌림일까요?

<오늘의 교회사>


4월 9일, 영국 신비주의자, 헌신작가인 윌리엄 로오가 주님께 부르심을 받은 날


프란시스 베이컨의 초상

1626년 오늘 영국의 정치가며 과학자인 프란시스 베이컨(Sir Francis Bacon, 1561년 1월 22일~1626년 4월 9일)이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정치력이 어려워지고 뇌물수수로 어려움을 격자 베이컨은 정치전선에서 물러나서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하여 완성된 것은 『신대륙』(New Atlantis)입니다. 여기서 그는 자신의 기독교 신앙들과 과학적인 접근을 혼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창조자의 영광을 위한 풍부한 창고며 인간의 영역으로부터의 구원이 바로 지식이라고 정의내리고 있습니다. 또 보잘 것 없는 철학은 사람의 마음을 무신론자로 만들지만 깊은 철학은 사람의 마음을 종교로 인도한다고 합니다.


1761년 영국의 신비주의자며 헌신작가인 윌리엄 로오(William Law, 1686년~1761년 4월 9일)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헌신되고 거룩한 삶으로의 진지한 부르심』(A Serious Call to Devout and Holy Life)울 써서 대각성의 주역인 조지 윗필드와 존 웨슬리에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영혼 안에 그리스도의 거주하심에 대해 쓰게 되면서 지나치게 신비주의 쪽으로 흘러가고 맙니다.


190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거룩성 목회자 윌리엄 시모어(William Joseph Seymour, 1870년 5월 2일~1922년 9월 28일)를 비롯한 여러 추종자들은 방언을 강조하는 ‘성령의 세례’(baptism of the Spirit)를 경험하게 됩니다.


3년 후 ‘아주사 거리 부흥’(Azusa Street Revival)으로 나아가서 결국 오순절주의(Pentecostalism)로 나아가게 됩니다.


윌리엄 조세프 시모어의 사진

오순절운동이 성령의 이끌림일까요? 아니면 감정의 극치일까요? 1906년 4월 9일에 있었던 사건은 오순절주의로 나아가서 기독교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됩니다. 그 운동의 중심에 36세의 검은 피부를 가진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윌리엄 시모어였습니다. 이전 노예의 후손으로 침례교도가 된 후 구원을 받는다는 거룩성 운동(holiness movement)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은혜의 두 번째 단계인 성화(聖化, santification)을 강조하면서 휴거되기 전에 성령의 강력한 부으심이 있어야 한다는 거룩성 단체에서 강조했습니다.


성령이 부어주심을 확신하는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 찰스 판함(Charles F. Parham)이었습니다. 그는 토페카의 성경학교를, 즉 1901년 1월 1일 아그네스 오즈만(Agnes Ozman)이 알지 못하는 언어로 말했던 날에 설립했습니다. 판함은 이러한 운동을 휴스턴, 텍사스, 그리고 여러 학교에서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시모어는 판함 강의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판함은 성령의 즉각적인 임재로 인해 하나님은 복음전도의 목적을 위해 외국 언어로 말하는 능력을 신자들에게 주었다고 억지 주장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로스앤젤레스에서 Second Baptist Church의 일원들은 열심히 성령 강림을 위해 기도에 힘을 쏟았습니다. 기도하던 일원들 중 한 사람이 1906년 휴스턴으로 여행했는데 시모어가 말하는 것을 듣고 그를 초청하여 로스앤젤레스에서 빈 설교 강단에서 설교를 부탁했습니다. 초청받은 시모어는 성령의 충만의 증거로서 방언을 역설했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주의 Holiness Church Association은 그의 메시지를 정죄했습니다. 하지만 시모어는 개념치 않고 집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역설했습니다. 1906년 오늘 시모어와 일부 사람들은 방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무리들의 모임은 이런 방언 운동의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결국 시모어와 그의 추종자들은 312년 Azusa Street에 불안한 예배처를 마련했습니다. 모인 무리들은 3년 동안 하루에 세 차례 예배들을 드렸습니다. 백인과 흑인, 남녀노소 등 할 것 없이 서로들은 회개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방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교육을 받지 않은 흑인들이 세상의 언어들을 거침없이 말하는 것을 들은 사람들은 놀라워했습니다. 또 다른 이들은 중언부언하며 중얼거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들은 판함이 찾아와 시모어의 사역을 ‘성령의 능력을 악용한다’고 하며 정죄했습니다. 하지만 시모어는 개의치 않고 계속하여 “여기를 나가고서 방언에 대해 말하지 말라! 단지 예수님에 대해서만 말하라!”고 권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 1의 물결’(2nd Wave)이라 불리는 영적 운동이었습니다.


라은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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